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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-25 시즌 아스널의 전술 핵심은 여전히 4-3-3 혹은 3-2-4-1 기반입니다.
하지만 상대에 따라 유연하게 포메이션을 전환하고 있으며, 특히 좌우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의 창의성이 중요한 팀 컬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.
1. 사카–외데고르–마르티넬리, 그리고 이강인?
현재 아스널의 주전 2선은
- RW: 부카요 사카
- CAM: 마르틴 외데고르
- LW: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or 트로사르
하지만 외데고르의 부상 빈도,
사카의 체력 부담,
좌우 윙의 뎁스 부족 등을 감안했을 때,
이강인이 이 세 포지션 모두를 커버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점이 부각됩니다.
이강인은 마요르카 시절에도 좌우 측면과 2선 중앙을 모두 소화한 경험이 있으며,
PSG에서도 측면보단 중앙에서의 전개 능력이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
2. 아르테타가 좋아하는 ‘턴오버형 플레이메이커’
아르테타는 볼 점유율을 극단적으로 높이면서,
미드필더가 전방으로 침투하는 패턴을 즐겨 사용합니다.
이런 전술에서 중요한 건
- 1:1 돌파력
- 전환 속도
- 짧은 공간에서의 창의적 패스 능력
이강인의 좁은 공간 탈압박과 좌우 전환 패스는
그가 **외데고르와 유사한 ‘로테이션 자원’으로서 매력적일 수 있다는 평가를 가능하게 합니다.
3. 이강인 활용 포지션 요약
포지션가능성설명
RW | 중 | 사카 백업 or 컵대회 선발 출전 가능 |
CAM | 상 | 외데고르 로테이션, 빌드업 중심 역할 가능 |
LW | 중 | 트로사르와 로테이션, 탈압박 중심 운영 |
CM/8번 | 하 | 수비 부담 크지만 점유전 가능 시 실험 가능 |
결론
이강인은 아스널의 전술 속에서 ‘주전 확정’은 아니더라도
외데고르, 사카를 부담 줄여주는 핵심 로테이션 자원으로
컵대회, 중하위권 팀 상대로 창의적 역할 수행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입니다.
이강인 아스널 이적이 실제 전력 강화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?